이건희 회장 에크모 떼내10일 오후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후송됐던 이건희(72) 삼성전자 회장이 심장박동 보조기구인 에크모(ECMO)를 떼는 임신중절수술등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심장 기능이 회복돼 오전 8시반에 에크모를 제거했다”며 “이후로 안정된 암보험비교사이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현재 저체온 치료를 받고 수면 상태에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정상 체온을 어린이보험회복하고 의식도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삼성 측은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목이물감이 회장이 안정을 찾으며 한결 차분해진 분위기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홍라희 여사 등 가족들이 이 회장의 곁을 지키며 병원 근처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의 입원 소식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 임신중절수술금액사장단 등 주요 임직원들은 이날 정상 노안수술출근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전 일찍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뒤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해 예정됐던 임원진과 점심 회의까지 진행했다.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주요 임원들은 대부분 평소처럼 오전 일찍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 열리는 사장단회의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그간‘회장-그룹 미래전략실-계열사 대표’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로 그룹 경영을 꾸려왔기 때문에 이 회장이 입원치료를 강남브라질리언왁싱받는다고 해도 그룹 경영엔 큰 역삼왁싱타격이 없을 것”이라며 “비상경영체제와 같은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그룹 고지혈증임직원들은 이 회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그룹의 인터넷 사내 게시판에는 ‘회장님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고, 임직원들의 댓글이 2000개 이상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빠른 완쾌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해외 주요 외신도 이 회장 입원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영국의 BBC 방송은 이건희 회장을 “미국의 애플을 제치고 삼성을 세계 최대 스마트폰 생산업체로 이끈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삼성그룹의 전략을 제시하고 그룹 전체를 움직이는 인물인 이 회장이 응급시술 이후 회복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프랑스 AFP 통신 등도 박스폰이 회장 관련 속보를 빠르게 전했다. 한편 12일 삼성전자 주가는 3.97% 오르는 등 주력 계열사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도 각각 4.04%, 2.71% 올랐다.최준호·정선언 기자 최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