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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한 삶을 생각한다…바이러스와 별일 없이 살아가는 쉽고도 엄격한 디테일
작성자 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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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11 0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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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어 세상을 뜬 분들의 명복을 빈다. 또한 확진 환자의 이른 회복과 그들의 동선과 잠시 교차했다는 이유로 스스로 일상을 멈춘 사람들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 메르스는 서툰 대처법으로 온 국민의 일상에 혼란을 주고 있지만 공공위생에 대해 진일보한 생각을 하게 되는 ‘뼈아픈 학습효과’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인간은 죽을 때까지 바이러스와 함께 산다피할 수 없는 진실이다.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을 들락거리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과학은 적지 않은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히고 그것이 신체에 가할 수도 있는 질병 예방을 위한 신약을 개발했지만 사실은 더 많은 비확인 바이러스가 지구상에 존재할 것이라는 게 과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는 진화 과정을 통해 과학도 전혀 예상 못한 치명적 독성을 확보하기도 한다. 어떤 바이러스는 사람과 별일 없이 지내기도 하지만 메르스, 사스, 에볼라, 천연두, 페스트 등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메르스 사태에서 보고 있듯이 무서운 바이러스도 대처를 잘 하면 별 일 없이 넘어가고 그렇지 못할 경우 어처구니 없는 꼴을 당하기도 한다.‘독감일뿐’이라고 애써 사건을 축소하려는 목소리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알아야 할 평범한 진리가 있다. 질병이 아닌 노환으로 죽는 사람들 대부분은 면역력이 약해질 대로 춘천파마잘하는미용실약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는다. 다시 말해 감기에 걸려 죽는다는 말이다. 건강한 사람은 감기 정도야 며칠 뜨겁게 싸우거나 약 한 방으로 낫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속수무책이다. 따라서 메르스 또한 독감 정도의 질병이니 호들갑 떨지 말자는 주장은 당해보지 못한 사람들의 무책임한 발언일 뿐이다. 사람이 죽어나가고 확진자 동선에 잠시 교차했다는 이유로 직장 출근을 자발적 봉쇄하고 있는데 그런 말이 나올 수 있을까?대놓고 내뱉는 포항꽃집재채기는 그 자체가 죄악재채기는 예고 없이 터지는 생리현상인가? 그럴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콧구멍이 간질간질해 지는 전조 단계를 거친다. 재채기가 나오면 손바닥이 아닌 팔뚝으로 입을 가리는 게 공공 예절라는 것 정도를 모를 사람은 없다. 그러나 팔뚝보다 더 좋은 게 큼직한 손수건이다. 두건 사이즈가 제일 좋다. 또한 손수건은 뒷주머니나 가방에 넣지 말고 셔츠 주머니 등 암보험비갱신형잽싸게 잡을 수 있는 위치에 넣어두는 게 좋다. 손수건 확보가 실패했을 경우 팔뚝에 입을 댈 겨를조차 없을 경우 손으로 막아주는 게 상식이다. 손으로 막았을 경우 손수건으로 일단 닦고 비누로 깨끗이 씻어줘야 한다. 침 속에 어떤 바이러스가 있을 줄 알고 그 손으로 문고리 잡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아무 조치 없이 재채기나 기침을 해 대는 사람이 적지 않다. 나이 든 사람이나 젊은 사람을 가릴 수도 없다. 그런 몰상식한 사람에게는 시비가 벌어지지 않을 만큼의 눈치를 보낼 필요도 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재채기 한 번 할 때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액체 입자가 약 10만 개이며 그것들의 속도가 시속 140km에 달한다. 바로 조루옆에 있는 사람에게는 100% 직접 접촉이 될 것이고 그 입자들은 에어컨 바람 등을 타고 지하철 차량 안으로 날아다니며 누군가의 입, 콧구멍, 손잡이 등에 묻는다. 음식점에서도 재채기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때로는 고개만 돌리고 터트리는 사람도 있는데, 같은 테이블에 앉은 가족이나 친구에게는 물론 옆자리 손님들에게도 못할 짓이다.손잡이는 잡지 않는 게 위생에 좋다남이 잡은 손잡이에 무엇이 묻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위생 개념이 심하게(?) 철저한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는 가족의 휴대폰도 잘 만지지 않는다. 해외여행을 하다 언어 문제로 현지 능통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대신 질문해 달라며 휴대폰을 들이대면 대부분 직원들은 기겁을 한다. 그들끼리 그런 일이 생길 경우에도 반드시 스피커폰으로 연결하되 볼륨을 크게 키워 전화기에서 떨어진 상태로 통화하곤 한다. 남의 전화기를 손으로 주물거리거나 통화를 하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지하철이나 버스 손잡이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에는 자체 면역 체계가 있어서 그 정도 만졌다고 당장 사달 날 일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급적 직접 접촉은 피하는 게 좋다. 많이 만지게 되는 것 가운데 문의 손잡이도 있다. 돌리는 손잡이가 아닌 이상 손등 쪽 팔뚝으로 밀어 여는 사람들도 많다. 손이 닿는 것만은 피하자는 심리다. 그런 면에서 자동회전문을 설치한 빌딩은 공공에게 고마운 존재다. 그러나 의지와 달리 손잡이, 문고리, 책상서랍 등 손이 닿아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상황은 하루 종일 벌어진다. 전용 키보드, 서랍, 책상, 의자, 스마트폰, 회사 전화기, 자동차 핸들, 자동차 문 손잡이 등도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일상 생활에서 사람의 손에 붙어있는 수원한의원세균의 수가 30만 마리에 달한다. 비누 거품을 충분히 일으킨 상태에서 팔뚝까지 박박 씻어줄 경우 70% 정도를 제거할 역류성식도염치료수 있다.면역력 키우는 쉬운 방법 ‘비타민과 운동’감기나 독감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다. 바이러스는 사람을 앓아눕게 하거나 심할 땐 죽이기도 한다. 바이러스를 이기려면 몸이 튼튼해야 한다. 쉬운 방법으로 비타민C 섭취와 운동을 들 수 있다. 세계 보건기구FDA가 권장하는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은 60mg이다. 소화되어 빠져나가는 것을 감안하면 100mg 이상 먹어줘야 한다는 얘기다. 이것은 정제 알약 복용으로 섭취할 수도 있지만 역시 과일로 먹는 게 여러 면에서 효과적이다. 최근에 판매하기 시작한 비타민과일 썬골드키위의 경우 키위 100g 당 약 16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소화를 감안해도 로고송100g만 먹으면 된다는 얘기다. 비타민C 마니아들은 하루 4개를 권하기도 한다. 건강보조제의 경우 500mg 하루 한 알이면 적당하다는 게 일반론이다. 비타민C만으로 면역력 안심 단계가 되지는 않는다. 역시 체력 자체가 튼튼해야 안심이다. 면역력은 체온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이 20% 이상 낮아지고 1℃ 높아지면 4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기초체온을 늘 유지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하락보다는 상승이 좋으므로 운동이 필수가 되는 것이다. 형편과 환경에 따라 달리기 하루 3km, 걷기 하루 1만보, 팔굽혀펴기 (능력 한도에서 시작하되 하루에 5개 늘이는 방법) 등을 선택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매일 한 달 이상 해야 한다는 점이다.청소는 매일, 건조는 항상, 소독은 휴대폰소액결제현금몸 생각 하며바이러스와 무난히 지내기 위한 마지막 방법은 청결이다. 청소는 일주일에 세 번만 하면 된다,는 말은 귀차니스트들의 옹색한 논리다. 바이러스는 공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그러므로 집이든 직장이든 맨 먼저 신경써야 할 일은 환기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해야 할 일도 환기다. 창문 하나만 열어서는 환기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밖의 먼지가 들어와 방안 공기가 더 나빠질 수 있다. 가능하면 현관문을 포함한 모든 문을 10분 이상 열어 밤새 방 안에 부유하던 공기를 창밖으로 날려보내고 새로운 공기를 유입시켜야 한다. 청소는 매일 두 번은 해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단 청소기를 돌릴 땐 청소기에서 오히려 미세먼지가 다시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청소기 자체의 청결에 신경써야 한다. 봉투식의 경우 봉투에 쓰레기가 꽉 차기 전에 갈아줌으로써 흡입력을 키워주는 게 좋다. 박스식의 경우 자주 비워주고 정기적으로 물청소–건조 후 사용하는 것이 사용자 건강에 좋다. 물걸레질은 필수다. 청소기를 돌리든 비질을 하든 청소로 인해 발생한 먼지의 양도 무시할 수 없다. 물걸레질 말고는 그 먼지를 제거할 방법이 없다.가구 청소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하도록 한다. 깔끄미스트들 가운데 락스 등 화학약품을 이용한 박멸 활동에 열올리는 사람이 있다. 화학약품은 단 몇 방울로 바이러스와 미생물을 몰살시키는 힘이 있다. 그러나 그것들을 뿌리고 비비고 닦는 동안 그것들이 분사한 미세 방울이 사용자의 호흡기로도 들어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가급적 친환경, 자연주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화학약품으로 청소할 경우 마스크 착용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아울러 화장실의 변기 뚜껑은 늘 닫아둘 것을 권한다. 대소변을 본 뒤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 물을 내리면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방울들이 대류를 타고 집안 곳곳에 퍼지며 그것들이 호흡기로 들어가면 독감, 설사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글 신민석(프리랜서) 사진 포토파크닷컴][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482호(15.06.23일자) 기사입니다]▶ 조선·車 핵심SW 대부분 수입…비상등 켜진 한국 제조업▶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인피니티 QX60 탄다▶ 中언론 "미·중연구팀 항메르스 원두커피도매물질 개발"▶ "펀드 손해보면 어때…내 돈도 아닌데"▶ [오늘의 MBN] 공처가와 조폭마누라[매일경제 모바일 서비스 | 페이스북] [매일경제 구독신청] [오늘의 매일경제][ⓒ 매일경제 & m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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