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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슈퍼전파자 3명 '3일간 전체 85% 감염'…또 나오면 어쩌나
작성자 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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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10 0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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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이지현 기자] [증상 고조되면 수십명 동시에 감염 가능…관리 안된 환자 '슈퍼전파자' 전환 우려]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부분 폐쇄 결정을 내린 14일 오전 병원 내부가 비어 있다. 송재훈 병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 중심 병원이 되고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에 대해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부분적으로 병원을 폐쇄하겠다", "외래진료 및 입원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며, 응급수술을 제외하고는 수술, 응급환자 진료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설명했다./뉴스18명 이상을 어린이보험감염시키는 '슈퍼전파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확산의 핵심 매개체다. 33명 이상을 감염시킨 1번 환자와 1번 환자로부터 2차 감염돼 72명 이상의 3차 감염자에게 바이러스를 옮긴 14번 환자, 22명을 감염시킨 16번 환자는 구취14일 현재 파악된 전체 메르스 환자의 85% 이상을 감염시켰다. 기침과 재채기 등 메르스 증상 발현으로 환자 감염력이 높아지면 한 공간에서 수십 명의 사람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다. 증상 발현 후 통제 없이 430여 명의 쏘팔메토환자·의료진과 접촉한 조루삼성서울병원 응급 이송요원(137번 환자) 등이 또 다른 '슈퍼전파자'가 될 어린이보험비교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세 명이 85% 감염, '슈퍼전파자' 위력=13일(확진일 기준)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 확진자는 모두 71명이다. 이 가운데 응급실 밖에서 감염된 115번 환자와 141번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69명의 환자는 14번 환자가 메르스 증상이 완연한 상태에서 삼성병원 응급실을 찾은 5월27~29일 사이 같은 공간에서 감염됐다. 69명의 환자가 14번 환자가 아닌 다른 제 3의 인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메르스 잠복기를 감안하면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환자가 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추가적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가능성도 낮다. 결국 고지혈증14번 환자는 삼성병원 응급실에서 불과 3일간 69명 이상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셈이다. 14번 환자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도 지난 달 25~27일 머무르며 3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다. 1번 환자가 머물렀던 평택성모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모두 37명이다. 1번 환자는 지난달 15~17일 평택성모병원 중환자실을 거쳐 8층 병실에 입원했는데 이 기간 이 병원에 머무르다 감염된 환자는 31명이다. 따라서 1번 환자는 3일간 평택성모병원에서만 최소 31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1번 환자는 365서울열린의료원과 아산서울의원에서도 머물며 각각 1명씩을 감염시켰다. 1번 환자 단독으로 최소 33명을 감염시킨 것이다. 16번 환자가 거쳐 간 대전 대청병원(12명)과 대전 건양대병원(10명)에서는 모두 22명이 감염됐다. 평택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에게 감염된 16번 환자는 지난 달 25~27일 대청병원을 방문한 데 이어 28~30일에는 건양대병원에 머물렀다. ◇또 다른 슈퍼전파자 나오나=기침과 재채기 등 증상발현이 고조될 경우 한 명의 감염자가 수십 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이 '슈퍼 전파자' 사례로 부터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더욱이 1번 환자로부터는 제한적 공간에서 공기를 통한 감염도 가능하다는 사실도 입증됐다. 1번 환자가 머문 평택성모병원에서 이 환자가 입원한 8층 병실은 물론 같은 층의 무해지환급형보험다른 병실과 어린이보험7층에서도 환자가 나왔다. 3차 감염자들 사이에서 또 다른 슈퍼전파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도 여기 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에게 감염된 137번 환자(삼성서울병원 응급 이송업무자)는 지난 2~10일 별 다른 통제 없이 응급환자 이송 업무를 봤다. 2~10일은 137번 환자가 기침 등 메르스 증상을 보인 기간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가능성이 높은 응급 환자들을 추가 감염 시켰을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137번 환자가 직접 이송한 환자 37명을 1인실에 격리하고 간접접촉자 127명도 1인실 격리를 진행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확진자들이 경유해 간 의료기관에서의 감염 확산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이 가운데 '3차 유행'이 우려되는 병원으로 지목된 을지대병원과 창원SK병원, 서울 박스폰양천구 메디힐 병원에서는 삼성발 메르스 확진자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들이 상당 기간 머물렀다. 대전 을지대병원 90번 환자의 포항꽃배달폐렴 증세가 가장 심했던 시기는 이달 3~7일로 추정되며 메디힐병원 98번 환자와, 창원SK병원 115번 환자 증세도 이달 4~10일 가장 심했다. 이 기간 이 환자들과 접촉한 사람이 감염됐다면 바이러스 잠복기를 감안할 때 이번 주말을 전후로 확진 판정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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